4. MainBoard 선택하기
솔직히 말해서, 컴퓨터의 두뇌인 CPU를 선택한 이 시점에서 기타 부품 선택하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.
핸드폰을 사면 설명서가 있고,
TV를 사도 설명서가 있고,
공대생들이 쓰는 AVR, 8051 에도 설명서(Datasheet)가 있듯이
CPU 도 마찬가지로 설명서가 있다.
선택한 CPU 가 AMD사에서 제조한 AMD 페넘-X3 톨리만 8650 이었기 때문에,
우선 AMD 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
좌측 하단에 있는 AMD CPU 스펙 찾기를 선택한다.
그러면 아래와 같은 영문판 홈페이지가 뜰 것이다.
그럼 여기서 좌측에 Processor 에서 AMD Phenom -x3 를 선택하면!
AMD 사에서 생산한 페넘 X-3 모델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다.
모두 9개의 모델이 생산 되었으며, 선택한 8650 모델도 2번째에 보인다. 거기서 View Detail 을 선택하면
이렇게 페넘-x3 톨리만 8650에 대한 스펙이 주욱~ 나오게 된다. 자 그럼 여기서 자세히 봐 둬야 할 것은!
Socket = > AM2+ 이거라는 것
자 어느 정도 스펙을 확인 하였으면 우측에 있는
AMD Recommended motherboards 를 선택한다..
감이 오는가?
그렇다! AMD 사에서는 CPU 에 맞는 MainBoard 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.!
저 여러개들의 리스트를 기본으로 선택하면 메인 보드는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.
그. 러. 나.
AMD 사에서 제공하는 6가지 회사의 (MSI, ASUS, GigaByte, ECS, Foxconn, Biostar) 메인보드 모델들은
은근...........비쌌다.
하지만, 뭐 그렇다고 꼭 나쁜 상황이 온 것은 아니다.
AMD 에서 제공한 잘 호환되는 (아마도 회사에서 테스트는 했겠지?) 메인보드 리스트를 가지고
다른 비슷한 모델을 사면 되는 것이다.
그래서 본인이 메인 보드 정할 때 했던 방법은
1. Socket = AM2+
2. Form Factor = ATX
3. Chip Set = AMD
요 세개를 가지고 또 다시 다나와를 방문했다.
그래서 다나와의 메인보드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상세검색을 들어가면
친절하게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.
여기서
CPU 소켓 = AM2+
칩셋 제조사 = AMD
폼펙터 = ATX
세개를 선택하고,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을 몇개만 선택하면, 다나와는 목록을 제공해 준다. 나는 여기서 추가적으로
멀티 VGA 지원을 선택하였다.
그래서 나온 모델들이 위와 같은 4개의 모델 이었는데,
그 때 당시 가격이 저렴했던 ASRock A780GXH/128M 모델을 선택했었다.